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서울 지하철 정상 운행...노조, '업무 지시 거부' 유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공사의 운전시간 원상회복 조치를 수용해 열차운전 업무 지시 거부를 유보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늦었지만 공사의 운전시간 원상회복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시는 공사가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관계법,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위법을 저지르고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오늘 첫차부터 예고한 열차운전 업무 지시 거부는 유보하고, 승무 조합원들은 4시 10분 부로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의 열차 운전 업무 지시 거부 유보로 오늘 서울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노조는 내부 논의와 노사 실무교섭에서 '공사 약속이 문서로 확인돼야 한다'는 노조 입장과 '그럴 수 없다'는 공사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공식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