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9년 10대 뉴스' 발표 (사진=구미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시민들은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 것을 지난해 최대 뉴스거리로 꼽았다.

21일 구미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2019 구미시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2주간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1위는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가 선정됐다.

1313명(65%)이 10대 뉴스 1위로 뽑았다.

이어 ▲북구미 하이패스 IC 착공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스마트 산업단지 최종 선정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동락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개소 ▲500원의 행복, 행복택시 운행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뒤를 이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참 좋은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으로 행복한 구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