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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원주환경청,미세먼지 저감 관련, 지자체에 국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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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정욱 기자】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올해 미세먼지 관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 국고 3억2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0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올해 미세먼지 관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 국고 3억2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주지방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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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에 따르면 이번 국고지원 강원도 2억4700만원, 충북도 75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원주시 미세먼지 측정소 1개소 확충과 반곡동측정소 노후장비 교체 1억7200만원, 춘천시 중앙로측정소 노후장비 교체 7500만원, 제천시 장락동측정소 노후장비 교체에 7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미세먼지측정망은 미세먼지 실태 파악과 측정자료의 실시간 공개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운영이다.

한편, 현재 원주지방환경청 관내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21개소, 충북도 5개 시·군 6개소 등 총 27개소의 미세먼지 측정망이 운영되고 있다.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측정망 확충 보강에 따라 좀 더 촘촘하게 측정하고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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