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현지시간 20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내 고도 경비 지역인 그린존에 로켓포 3발이 떨어졌다고 복수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관공서와 공관 등이 들어서 있는 그린존에 로켓포 공격이 있자 사이렌이 울려 퍼졌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군부 실세인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사살한 뒤에도 그린존에 로켓포 공격이 있었습니다.
공격 주체를 자처하는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국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를 배후 세력으로 지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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