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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다큐멘터리 거장 정수웅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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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다큐 서울' 정수웅 감독이 별세했습니다.

정수웅 감독은 지난 5일 77세를 일기로 별세했지만 부고를 알리지 말아 달라는 유언에 소식이 늦게 전해졌습니다.

서울 출생의 고인은 1973년 KBS 다큐멘터리 PD로 입사했으며 1997년 진도의 장례 문화를 담은 '초분'으로 다큐멘터리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든 하프상'을 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1982년 KBS를 떠난 이후 독립제작사인 '다큐 서울'을 설립해 운영해온 고인은 한국 역사와 근대 한민족의 애환을 기록하는데 집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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