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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르 메르디앙 ‘허우’, 신년 맞이 코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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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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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은 럭셔리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Hou, 侯)’에서 새해를 맞아 스페셜 메뉴 ‘신년 인사 이벤트’ 코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런치 테이스팅’ 코스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년 인사 이벤트 코스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특선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게살에 생강 소스로 맛을 더한 전채, 우럭 요리인 대파간장소스 여유 생선, 중국 3대 진미로 꼽히는 홍소소스 상어 지느러미 찜, 황금을 상징하는 노란 부추를 넣은 소고기 볶음, 재물을 기원하는 전복에 두부를 곁들인 발채소스 옥환 원복 전복 요리, 제철 냉이와 홍합을 넣은 냉이 홍합 탕면, 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5만원이다. 해당 코스에서 1만원을 추가하면 상어지느러미 찜 대신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중국 최고의 보양식 ‘불도장’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해당 코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주말, 런치·디너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런치 테이스팅 정통 중식을 기반으로 젊은 입맛을 겨냥해 포토제닉하게 구성한 요리로 기존 허우에서는 접할 수 없던 가격대인 5만5000원에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입맛을 돋워줄 오리/연어 계절 야채 전채(택), 홍콩 스타일의 3가지 딤섬으로 구성된 홍콩식 특미 딤섬(수정만두, 크리스피 차쇼우 빠오, 전복 쇼마이), 마라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요리, 바삭한 누룽지와 토마토 칠리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튀김, 제철 냉이 홍합 탕면,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코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주말 상관없이 하루 20인분 런치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허우는 ‘중화요리의 대가’ 후덕죽(侯德竹)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차이니즈 파인다이닝이다. 후 셰프는 42년간 서울신라호텔 팔선을 이끌었다. 중국 후진타오, 장쩌민 전 주석과 주룽지 전 총리가 “본토 요리보다 훌륭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허우는 광동식 퀴진을 기반으로 중국 4대 요리를 두루 아울러 선보이고 있다. 1000병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와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상급 소믈리에 3명이 상주하며 와인, 차, 맥주, 중국주 등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주류를 추천해준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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