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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 8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글로비스 8기는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유통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취재·영상·아나운서·디자인 등 총 네 부문이다.

지원서는 영글로비스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

최종 선발된 영글로비스 8기는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 행사 취재 △오토벨 등 중고차 사업 마케팅 지원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물류·유통 산업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한다.

특히 올해 영글로비스는 SNS 채널을 통해 네티즌이 갖는 현대글로비스 사업 및 실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도 꾸린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인터뷰를 영상과 기사로 제작해,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영글로비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를 포함해 영글로비스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그리고 현대글로비스 SNS 채널 및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글로비스 8기 전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취재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동행 취재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영글로비스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충분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이 직접 사업 전반에 관해 교육을 진행하고, 물류관리사 무료 강의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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