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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코스닥, 뚜렷한 방향성 부재에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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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 소폭 동반 약세 흐름

통신장비 1%대 상승하나 업종별 희비 갈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방향성 부재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통신장비주가 1%대 상승하고 있지만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할 정도의 강한 상승세는 아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8포인트, 0.01% 하락한 683.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683선에서 등락하고 움직임을 좁히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마틴루터킹 날로 휴장했다. 지난 주 랠리가 지속된 영향인지 유럽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35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50억원 순매수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94% 오르고 펄어비스(263750)가 0.87% 상승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4%대 오르는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솔브레인(036830), 헬릭스미스(084990)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고영(098460)은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은 각각 0.57%, 0.26% 하락중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 메지온(140410)도 약세 흐름이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장비가 1%대 오르고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및 담배,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비금속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운송, 금융, 기계장비, 인터넷, 반도체 등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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