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부서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파이낸셜뉴스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왼쪽부터 정미숙 부천시 여성친화팀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 사진제공=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부천시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시는 여성친화사업으로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개발-운영해 다른 자치단체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일-쉼 지원, 경력단절 예방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을 구성, 운영해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에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희망을 창조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란 비전 아래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공간 조성’이 그 예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달성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