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부서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왼쪽부터 정미숙 부천시 여성친화팀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 사진제공=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부천시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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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여성친화사업으로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개발-운영해 다른 자치단체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일-쉼 지원, 경력단절 예방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을 구성, 운영해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에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희망을 창조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란 비전 아래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공간 조성’이 그 예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달성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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