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바른미래 이동섭 "'안철수표 새정치' 갈망, 피부로 느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1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지쳐가는 국민, 기다리던 安 귀국"

"安과 함께 특권과 반칙없는 세상 만들 것"

이데일리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21일 “국민들은 ‘안철수표 새정치’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일요일(19일) 양극단의 이념 대립과 정쟁에 지쳐가는 국민에 기다리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귀국했다”며 “어제(20일)는 우리당 의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복귀활동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와 진보정권 차례로 겪으며 고질적 이분법적인 구조에 염증을 느꼈을 국민을 위해 안 전 대표와 함께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양극단 진영 정치를 깨부수고 반사이익을 막겠다’는 실용적 중도 정치를 응원하겠다”며 “(안 전 대표가)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