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CJ ENM 오쇼핑부문,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론칭…간편대용식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CJ ENM 오쇼핑부문은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이 ‘퀘이커’와 협업해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이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해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등급의 오트가 25%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해외에서 아침대용으로 주로 먹는 오트는 보리와 곡물인 ‘귀리’로, 현미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각각 1.8배, 1.7배 높아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힌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식후 혈당 억제 등이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실제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1병 당 함유된 식물성 식이섬유가 일일 권장 섭취량의 50%(12.5g)에 달한다. 베타글루칸도 500㎎ 들어있다.

이번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 형태로 제작됐다. 용기에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또 씹지 않아도 되는 분말형 간편대용식의 경우, 식사를 한 듯한 든든한 느낌이 적은 점을 보완해 압착 오트와 아몬드·현미분태를 더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오트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간편대용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에 가까운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하루 자연가득은 2014년 CJ ENM 오쇼핑부문이 론칭한 식품 PB로, 자연주의 트렌드에 발맞춰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식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