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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협력재단, LS산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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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1일 LS산전과 LS타워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산전은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협력재단에 출연하고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지원 △LS산전 스마트공장 플랫폼(Tech SquareLS)활용 등을 통해 맞춤형 스마트공장으로 지원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협력재단은 LS산전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함과 동시에 향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중소기업들의 사후·운영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대·공기업 10개사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데 이어 2020년 사업에 LS산전이 첫 발을 내딛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향후 보다 많은 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 주도의 제조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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