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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천안시의회, 설명절 앞두고 노인요양원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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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노컷뉴스

천안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요양원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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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가 설명절을 맞아 노인요양원 등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서북구 쌍용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행정안전위 소속 안미희, 이은상, 김선홍, 황천순, 유영진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소영 위원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쓰여 직접 찾아뵙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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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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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종담)도 설 명절을 맞아 목천읍에 소재한 목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종담 위원장과 김철환, 육종영, 박남주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만나 시설 운영상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시설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아이들을 사회가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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