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뮤지컬 '호프'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 쾌거...여자주연상 김선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주연상을 받은 배우 김선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20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호프’는 여자주연상, 남자조연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작곡 부문, 편곡·음악감독 부문도 수상했다.

이 작품으로 여자주연상을 받은 김선영은 제작·출연진을 대표해 “이 상은 관객과 배우, 스태프, 제작진이 충분한 교감을 나눴기 때문에 주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이 나와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400석 이상 작품상은 ‘스위니토드’, 400석 미만 작품상은 ‘아랑가’에 돌아갔다.

남자주연상은 ‘시라노’ 조형균이 수상했다. 남자조연상은 ‘엑스칼리버’ 박강현, 여자조연상은 ‘호프’ 이예은, 남녀 신인상은 ‘스웨그에이지’ 양희준과 김수하, 앙상블상은 ‘아이다’ 앙상블팀이 받았다.

가장 활약이 뛰어난 뮤지컬 제작사에 주는 프로듀서상은 오훈식(호프), 연출상은 오루피나(호프), 극본상은 강남(호프), 음악상 작곡 부문은 김효은(호프), 음악상 편곡·음악감독 부문은 신은경(호프)에게 돌아갔다. 안무상은 문성우(벤허), 무대예술상은 박준(영상, 시티오브엔젤)·정승호(무대, 엑스칼리버), 공로상은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수상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