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중국 상하이·샤먼 시장 개척할 파주 中企 찾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市 '2020 파주시 중국 시장개척단' 5개 기업 모집

이데일리

(사진=파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국 남부권 개척에 앞장 설 파주 지역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중국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2020년 파주시 중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중국 남부의 상하이와 샤먼이며 파견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으로 시장개척단의 규모 및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 연천군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시는 참가 기업에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파견도시인 상하이는 국제 금융·무역·경제의 중심지로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샤먼은 중국의 6개 경제특구의 하나로 다국적기업의 적합한 투자도시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식품과 일용품, 화장품 등 소모품의 수요가 전망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나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힌편 시는 이번에 모집하는 상하이·샤먼에 이어 8월 베트남(하노이·호치민), 9월 미얀마(양곤)·태국(방콕), 10월 인도네시아(자카르타)·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