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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유유제약, '직위체계 개편' 서열 중심 탈피... "수평적 상호존중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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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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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직위와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 걸친 큰폭의 개편을 통해 성과중심 조직 구축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개편안은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 관리자 직위를 모두 매니저로 통합하고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시 승진시험을 1회 실시한다. 이에 따라 승진 적체 해소와 승진시험 등의 부담을 줄여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별∙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해,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이번 개편안은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평적 조직 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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