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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대삼호중공업, 1092억원 원유운반선 1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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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 1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018년 말 매출액의 4.17%에 해당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지주의 자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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