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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류승룡, '미쓰백' 이지원 감독 손잡는다…'비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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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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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류승룡이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이지원 감독의 영화 ‘비광’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영화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하나의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 영화다. 2018년 ‘미쓰백’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특유의 뜨거운 정서로 풀어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와 공동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이 감독은 전작인 영화 ‘미쓰백’으로 지난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제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의 미래’에 선정되며 주목 받았다.

류승룡은 극 중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살아가는 전직 야구선수 ‘황중구’ 역을 맡아 홈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16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승룡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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