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 진유정 기자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달 12일 원주 도로교통공단 대강당에서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초록우산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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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9 사업기관 평가에서 전국 19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비롯해 후원자 개발, 지원이 필요한 아동 사례 발굴과 지원강화, 사업기관 협력강화 항목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고주애 강원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도내 어린이재단 후원회와 재단 후원자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도움을 보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모든 사업기관을 대상으로 고유목적사업 실행과 사업의 질적성장, 기관별 협력 등 다양한 지표로 매년 사업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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