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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하태식(왼쪽)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설을 맞아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떡국 및 한돈 삼겹살을 전달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쪽방촌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약 5억원 가량의 한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맞이 나눔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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