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삼성증권 신임 사장/ 사진 삼성증권 |
삼성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장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으로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이후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안목을 쌓았다.
그는 2018년 4월 유령주 사태로 전임 대표가 사임한 직후 대표 직무대행을 맡으며 본격적인 경영에 뛰어 들었다.
같은해 7월 대표이사가 된 그는 어수선한 시기에 삼성증권을 다시 정상 궤도를 올려놓으며 확실한 '구원투수'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부에서 리더쉽과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으며 유력한 차기 사장으로 꼽혔다.
삼성증권 측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송태화 수습기자 alvi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