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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aT “일주일 중 하루는 구내식당도 친환경 식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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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과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MOU

이병호 사장 “로컬푸드·친환경농산물 사용 확대”

이데일리

이병호(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전남 나주에서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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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지난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친환경 농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을 ‘지구 지키는 날’로 지정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먹는 행사다.

aT는 매주 금요일 또는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정하고 구내 단체급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를 이용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난해 aT 구내식당은 전남과 나주산 식자재 사용비중이 80%를 넘었다”며 “로컬푸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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