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해양환경공단,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 체계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유연수 MT해양에디터]
머니투데이

방제대응 훈련/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본사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응조직을 운영한다. 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관내 해양시설을 점검하고 대내외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MT해양에디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