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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나주소식]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나주시에 납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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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나주=뉴시스]= 사진은 전남 나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종합·퇴직·양도소득분)가 지자체 신고·납부 대상으로 전환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동시 신고하던 것을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나주시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된다.

인터넷 '간편 전자신고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홈텍스에서 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후, 클릭 한번 만으로 위택스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나주시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에 시 청사에 신고센터를 마련하고, 신고자가 세무서와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 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시, 빛가람 공원텃밭 운영 단체 모집

나주시는 대표적인 도시농업 활성화 시책인 '빛가람동 공원텃밭' 운영단체를 오는 2월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시농업 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시민단체와 법인이며,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나주시 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5년 빛가람동 일원에 4곳(7696㎡)에 조성한 공원텃밭은 시민이 도심 속 텃밭에서 농심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아 왔다.

9.9㎡(3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직접 갈고 다양한 작물을 길러 수확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재미는 텃밭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으로 꼽힌다.

나주시는 지난해 텃밭 휴장기간을 활용해 텃밭 관리동 리모델링과 농기계 보관창고 신설, 남·여 화장실 재정비, 진입로 야자매트 설치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텃밭 300구획을 3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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