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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CJ멤버십 포인트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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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CJ ONE 포인트 이용 회원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현황.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그룹 소속 매장 중에서 가장 많이 포인트를 적립·사용하는 곳은 ‘올리브영’과 ‘CGV’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통합 멤버십 ‘CJ ONE’의 회원 수가 지난해 2600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가 적립한 포인트는 결제시 100%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자의 90%가 현금 결제시 사용했다. 해당 멤버십의 이용자는 2017년 2300만명 넘어선 바 있다.

CJ그룹의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사용한 곳은 H&B숍인 올리브영(62%)였다. 이어 영화관 CGV(57%), 카레인 투썸플레이스(46%), 빕스·계절밥상·뚜레쥬르(41%) 순이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 회원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CJ ONE 어플리케이션에선 전시·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할인가로 제공하며, 각종 공연에 대한 뉴스와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CJ포인트로 디지털 교과서, 영어교육 등도 이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월 평균 300만명이 이용하는 CJ ONE 앱을 통해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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