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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RP 보안업체 인스피언 "올해 매출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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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전자문서교환 서비스 최신 버전 론칭

이데일리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사진=인스피언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기업자원관리(ERP) 보안업체 인스피언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 및 통합 로그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연초 론칭할 인스피언의 통합 로그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 4.0`에 대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최 대표는 “애니몬 플러스 4.0가 보안 목적 외에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행위 감시, 연구 빅데이터 분석, 센서 데이터 분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적용 사례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론칭한 글로벌 표준 EDI서비스(SaaS)인 `IBN 서비스`에도 오픈 API 연계 지원 및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인스피언의 주력 사업인 SAP 보안솔루션은 올해부터 클라우드에서 SAP를 구축·이전하는 모든 고객들이 쉽게 보안솔루션을 적용,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피언은 통합로그솔루션 애니몬 플러스와 글로벌 표준 EDI서비스인 IBN 및 SAP보안솔루션 등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로 100억원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인스피언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며 “지난해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성능도 자신감을 가질 정도로 충분히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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