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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한겨레 라이브_1월21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출연… ‘단독 교섭단체’, 꿈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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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총선 준비 어떻게 하고 있나?

서영지 <한겨레> 정치팀 기자 출연


정의당은 진보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 원내 교섭단체’를 꾸릴 수 있을까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나누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신년사에서 ‘진보정당 첫 원내교섭단체’라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정의당이 꿈을 이루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자유한국당이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선거에 내세우면,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진보 성향 유권자는 물론 여권 성향 유권자들에게도 대안 세력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어야 정당 투표에서 표몰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