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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LG화학 여수공장,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여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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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직접 체험 및 진로설계 대학생 멘토링 진행

파이낸셜뉴스

LG화학 여수공장은 사업장 인근 50여명의 중학생을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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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망 과학기술 분야 체험 기회 제공 및 진로설계 지원에 나섰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사업장 인근 50여명의 중학생을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화학의 대표적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이 기업가가 돼 팀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 전기자동차 만들기와 드론 레이싱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내일 상상 캠퍼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코칭 프로그램인 'DREAM TALK'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학습하고 새로운 직업을 그려보는 'JOB 캔버스',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학습하는 '영화로 만나는 과학기술과 윤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고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화학캠프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가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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