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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시몬스 침대, 이천 지역 주민 대상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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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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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이달 20일 이천 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사회에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왼쪽)과 엄태준 이천시장. /사진제공=시몬스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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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주민 등에게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몬스는 이달 20일 이천시청에서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설을 앞두고 이천시에 35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350대를, 모가면에는 50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11대를 지원했다.

이 부사장은 "설을 맞아 시몬스 팩토리움과 시몬스 테라스가 있는 이천시와 모가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 지역에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연구개발(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몬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도 도입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 지역 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이천시와 모가면에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압력밥솥, 가스자동차단기(가스안심콕), 보행보조기(실버카) 등을 기부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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