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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성진 예비후보, 벤처 유니콘 기업 육성…광산에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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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김성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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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한 김성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2호 공약으로 ‘벤처 4대 강국 실현’ 발표와 관련해 "30년 동안 경제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유니콘 기업(시가총액 1조원 이상)을 광산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인공지능 산업 기반, 미래자동차산업,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등 미래 혁신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는 ‘청년 창업투자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지금 광주의 열악한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 산업발전 기반 확충, 기술창업 활성화 등에 있다"며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의 혁신형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4차산업혁명 분야 중 전문성과 기술성을 갖춘 유망기업에 연구개발 및 컨설팅 등 육성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과 자본시장의 벤처투자 활성화 및 세제지원 강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4·15 총선 2호 공약으로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30개 이상 육성하고 벤처투자액 연간 5조원 달성 등 ‘벤처 4대 강국 실현’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거쳤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하고 문재인 대선캠프 일자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출범의 근간을 마련하는 등 중앙정부에서 일자리경제 정책분야 최고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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