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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주대 정총화 교수 '지역관광 활성화' 문체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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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총화 연구교수.(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정총화 연구교수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에서 전북형 관광 콘텐츠 '시간여행 101'의 관광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그는 시간여행 권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해설사 육성을 비롯해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 운영, 청년 영어서포터즈 교육, 청년 MICE 양성 교육 등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적 인프라까지 구축했다.

정 교수는 "전북만의 차별적인 관광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의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높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은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을 10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당 3~4개 지자체를 묶어 총 5년 동안 권역당 약 100억원, 전체 총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국책사업이다.

전주대 산학협력단(총괄 PM 류인평 교수)은 3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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