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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덱스터, '기생충'으로 미국 골든릴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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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기생충’의 수상 행보에 시각특수효과 전문회사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웃고 있다. ‘기생충’의 음향을 담당한 라이브톤이 덱스터의 자회사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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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MPSE 주최로 열린 제67회 골든 릴 어워드에서 ‘기생충’으로 비영어권 사운드 편집 기술상을 수상했다. MPSE 골든 릴 어워드(MPSE Golden Reel Awards)는 미국 음향 편집 기사 조합(Motion Picture Sound Editors)에서 개최하는 권위있는 음향 시상식. 장편영화 음향 편집 부문에서 매년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시그라프 아시아 논문 발표에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덱스터의 후반 제작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작품과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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