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과 동행…계열사 대표급 10여명도
맏딸 신영자 전 이사장과 대학 동문
"안에서 많은 얘기 나눠"
이명희 신세계 회장(가운데)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고(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을 조문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사진=김무연 기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약 40분간 머물렀다. 차정호 신세계 대표와 강희석 이마트 대표 등 계열사 대표급 10여 명은 조문 후 먼저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친구사이”라며 “신동빈 회장을 참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안에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1943년생인 이 회장은 1942년생인 신 전 이사장과 이화여대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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