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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주소식]농협자산관리 전북, 설맞아 농업인에 '희망'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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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가 설을 앞둔 21일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정리하고 재기 발판을 마련 중인 한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과 도서구입비(6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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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가 설을 앞둔 21일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정리하고 재기 발판을 마련 중인 한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과 도서구입비(6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형모 전북지사장과 박노현 농협 남원시지부장, 김회근 춘향골농협 신월지점장 등이 참여했다.

이 농가는 부실 대출로 생계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협 자산관리회사 전북지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새로 시작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는 올해 초부터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정형모 지사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경애 농협 장수군지부 농지원단장, 장학금 500만원 전달

전북농협은 21일 농협 정기인사에서 유일하게 여성 단장으로 부임한 전경애 농협 장수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장수군청을 찾아 장수군 애향재단에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장계면에서 태어난 전경애 단장은 1987년 백화여고를 졸업 후 농협에 입사, 33년간의 근무기간 중 무려 23년을 장수에서 근무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품고 있다.

전 단장은 고향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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