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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칼럼] 겨울철 기미 등 색소질환 피부과 전문의 진료에 따라 원인에 맞는 치료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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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이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모세 혈관과 모공이 쉽게 확장되는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진피층 탄력 세포가 파괴됨과 동시에 멜라닌 합성이 일어난다.

피부 내 멜라닌 세포가 신진대사에 의해 피부 표면으로 이동한다면 '기미'가 유발된다. 기미는 불규칙한 모양과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얼굴 부위에 발생하는 색소성 질환이다. 눈 밑 광대뼈 부위와 이마, 코 등에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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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피부과 평택점 계지원 대표 원장


대부분 일조량이 강한 여름에 기미 등 색소침착이 강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기미도 무시할 수 없다. 기미의 원인인 자외선의 UVA가 계절에 관계 없이 강하게 피부 속을 침투하기 때문이다.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병변의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산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 색소가 짙어지는 등 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만큼 조기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에 따라 원인에 맞는 치료로 개선하면 도움이 된다.

다양한 레이저 기기 중에서도 피코웨이는 미국 CANDELA사의 레이저로 1초의 10조분의 1인 PS(PICOSECONDS) 단위를 사용함으로써 짧은 시간동안 높은 파워를 전달한다.

주변 정상 피부에는 손상 없이 색소병변만을 선택적으로 깨끗하게 제거를 돕는 레이저로,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에너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 병변의 색상, 크기 등에 따라 맞춤치료가 들어가 안전성이 우수하며 통증이 적고, 적은 시술 횟수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코웨이는 특히 기미뿐만 아니라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양측성 오타양모반, 오타모반, 각종 선천성 모반 등 각종 색소질환 치료도 가능하다.

기미 등 색소질환은 환자마다 피부타입이 달라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 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피브 특징과 특성에 알맞은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우선돼야 한다.

겨울철은 큰 일교차, 건조한 날씨, 찬바람 등으로 피부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색소침착 질환의 발생이 쉽고 증상 악화속도가 빠르다. 색소질환은 조기 치료가 중요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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