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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진공, 설맞이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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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서 설날 명절맞이 캠페인 개최

이데일리

(사진=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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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설날 명절을 앞둔 21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진공 임직원 80여명이 중앙시장을 방문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조정권 이사장 직무대행이 박현호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에게 소화기 300개와 화재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내에 진주시 소재 전통시장인 서부시장과 자유시장에도 소화기 기증 및 화재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공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진공 직원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제작한 장바구니 1300개를 배포했다.

진주 중앙시장은 13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 중심 상권으로 총 1007개 점포가 있으며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등 여러가지 먹을거리와 한복, 농·수산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조정권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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