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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전, 설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사회복지시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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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국전력 노사 관계자가 21일 본사가 있는 전남 나주 남평 5일장을 찾아 전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1000만원어치의 농수산물을 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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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산 1000만원어치 농수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전 노사 관계자는 설 연휴를 사흘 앞둔 21일 본사가 있는 전남 나주 남평 5일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1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사서 전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함께 꾀한 것이다.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과 김강정 전국전력노조 본사지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직접 참석했다.

박헌규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모두가 힘께 지켜 나가야 할 문화”라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정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300여 사업소 2만여 직원은 지난해 9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8주를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놓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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