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TBN 광주교통방송이 설을 맞아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TBN 교통특별방송은 오는 23일 정오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교통흐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설 교통특별방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방송은 지역의 주요 도로에 중계차를 배치해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고속도로와 성묫길 상황과 국도1호선, 국도22호선, 국도29호선 등 지역 주요 관문에 방송 통신원을 투입해 소요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특색있는 코너를 매시간 방송해 귀성·귀경길의 지루함을 달래준다.

출발광주대행진(오전 8시~10시)에서는 송길원 대표가 출연해 이야기가 있는 행복특강을 펼치며 'TBN차차차'(정오~오후 2시)에서는 MC와 청취자, 초대 가수들이 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23일 오전 11시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방향)에서는 광주교통방송 임직원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 유관기관이 물티슈, 졸음방지껌 등을 나눠준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 전남 동부권 103.5㎒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