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1일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된 종목은 109개사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51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나타났다. 이중 6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않았다. 나머지 109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3개, 하락한 종목은 47개로 나타났다. 1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대주이엔티, 구스앤홈, 엘에이티, 미애부, 엔에스엠 등 5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원텍, 에브리봇, 에스엠비나 등 3개는 하한가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4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억5000만원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45만1000주로 13만1000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 상위 1~3위는 툴젠(1억8580만원), 에이비온(1억4710만원), 원텍(1억183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만 1억311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나머지 투자 주체들은 순매도세를 보였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9750만원, 3000만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60만원 매도세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452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억원 줄었다. 시총 상위 1~3위 종목은 노브메타파마(3580억7000만원), 엔에스컴퍼니(3305억4000만원), 지놈앤컴퍼니(3270억3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