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설을 앞두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50여명이 21일 청주 북부시장과 직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01.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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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설을 앞두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50여 명이 21일 청주 북부시장과 직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북부시장과 직지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사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에 쓸 제수용품을 샀다.

또, 직원 상조회 행사운영비 450만 원으로 구매한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생필품과 농수산물도 구매했다.

구입한 물품은 도교육청과 자매 결연을 한 사회복지시설과 복지관 등 31곳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결연을 한 사회복지시설 31곳을 매년 방문하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 초·중등 교사 직무연수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옥천)은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회화 디딤돌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팀을 이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기초 영어 회화와 함께 다양한 나라(남아공·마케도니아·코스타리카 등)의 문화와 풍습 알기 등 영어로 배우는 다문화 과정으로 세계시민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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