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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출마 "공정과 안전 그리고 경제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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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동용 예비후보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남도의 심장인 광양·곡성·구례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21일 광양시 중마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광양 곡성 구례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남도의 경제활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완성하고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섬세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갖춘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늘지 않는 인구는 지키기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며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고 대학 위기와 청년 일자리 부족이 심각한데도 우리는 진학과 취업을 위해 자녀를 수도권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짚기도 했다.

이와 함께 "큰병이 나면 여전히 광주로, 서울로 가야 하고 응급의료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병원을 찾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이 겪고 있는 문제지만 모두 자기 지역 예산 따내기 또는 부풀리기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남 전체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국민을 위해, 국회의원 간의 협력을 이끌 리더십과 경험, 인맥을 겸비한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경제와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임차인을 획기적으로 보호하는 임대주택 관련 법령 개정'을 비롯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광양보건대의 공영형 사립대 전환 등 지역의 긴급한 3대 현안의 우선적 해결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위해서 '생활 안전법률을 법제화'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기능 강화', '산업재해 외상후스트레스 치유, 아토피 치유시설 설립', '환경 개선업체 입찰 가산점제' 추진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광양항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환적항 기능 강화를 통한 배후단지 확대와 아이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교육 훈련 기관 설립, 남도 대표 축제 활성화, 지역 화폐 지급확대, 최저 생계유지 법 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회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광양에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임대아파트 피해임차인 구제, 광양보건대 살리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에도 힘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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