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다단계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허벌라이프 정영희대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다단계)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혁신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혁신성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장에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사진)를 위촉했다.

위원회의 위원은 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모든 회원사의 대표이사 또는 그 대리인으로 구성됐다.

조합 소속 55개 회원사 중 한국암웨이, 허벌라이프 등 18개 업체가 소속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정 대표는 "다단계산업은 5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지만, 전체 유통 시장 규모와 비하면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지금은 더 큰 도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접판매공제조합 오정희 이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등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이사장은 "혁신위가 산업의 혁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