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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임실군, 노인 대상 '떴다방'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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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앞장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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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1월말까지 '떴다방'을 집중 단속한다. 전북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노인을 상대로 상품을 판매하는 '떴다방'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관광객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시니어 감시원과 합동으로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떴다방'은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공연 등을 보여주며 친밀감을 형성한 후, 식품 등을 허위‧과대광고해 고가에 강매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말한다.

이와 함께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와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불법적 판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

쿠키뉴스 송미경 s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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