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신한은행이 오픈뱅킹 지인 추천 이벤트인 '오픈복(福)탄 돌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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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오픈뱅킹에 가입하도록 지인을 추천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오픈福(복)탄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 모바일뱅킹 앱 '쏠(SOL)'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코드를 입력해 신한은행 오픈뱅킹에 처음 가입하면 추천 고객과 가입 고객 모두에게 1000원을 지급한다.

가입 고객이 오픈뱅킹 뿐 아니라 쏠 앱 신규 가입자라면 추가로 1000원씩 더 준다.

또 3일 연속, 5일 연속 추천에 성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령 3일 연속 추천 달성고객이 1000명이면 1000만원을 1000명에게 나누어 1인당 1만원씩 지급한다. 또 5일 연속 추천 달성고객이 500명이면 2000만원을 500명에게 나누어 1인당 4만원씩 지급하는 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오픈뱅킹 권유로 가족, 친지들과 소확행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라며 "오픈뱅킹을 낯설어 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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