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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포항·경주 3곳 경찰서장 취임식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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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이창록·북부서 정흥남·경주서 박찬영 서장 취임

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 왼쪽부터 이창록 남부경찰서장,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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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총경 인사에 따라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 3곳 경찰서장이 잇따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창록 제 26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이 서장은 대구 영남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상주서장(2014)과 김천서장(2016), 군위서장(2017), 경북청 보안과장(2019)을 역임했다.

포항북부경찰서도 이날 제70대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 서장은 포항시 흥해읍 출생으로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2010년 총경 승진 후 청도서장과 주인도한국대사관 경찰영사(참사관), 경주서장, 경북청 경무과장, 포항남부서장, 경북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주경찰서도 경찰서 화랑마루(대회의실)에서 제74대 박찬영 경주경찰서장 취임식을 마련했다.

박찬영 신임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와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과 포항북부경찰서장,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은 "기본에 충실한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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