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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산경찰청, 설 명절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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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새들원' 방문, 봉사활동 및 아동의류 등 위문품 전달

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부산경찰청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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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날 위문품은 새들원 방문을 앞두고 부산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마련한 아동의류 등 200점도 포함 돼 있다.

새들원은 1945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안전양육 프로그램과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전문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요보호' 아동들을 돕고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59명의 원생이 있다.

김 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이날 원장으로부터 시설운영과 활동사항을 듣고 "아동·청소년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가장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아이들이 편견과 차별 속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부산경찰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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