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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취재수첩] 군민 마음속에 남는 군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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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성 충남서남부 취재본부장

[박보성 충남서남부 취재본부장] 민선7기 출범이후 두 번째 읍ㆍ면 순방길에 올랐던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21일 덕산면을 마지막으로 읍ㆍ면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예산읍부터 시작된 황 군수의 연두방문은 주민과의 간담회에 앞서 동영상으로 구성된 군정보고는 일목요연한 내용으로 주목받았으며, 군정에 대한 투명성과 사업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주민들의 평가다.

황 군수는 특히 읍ㆍ면 순방에 동행했던 김기영ㆍ방한일도의원과 이승구 군의장과 김만겸 부의장, 유영배ㆍ김봉현ㆍ박응수ㆍ이상우ㆍ정완진ㆍ전용구ㆍ강성구ㆍ김태금ㆍ임해민의원등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주민들의 숙원은 의원들이 사업 예산을 통과시켜줘야 한다고 의원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황 군수는 짜여 진 틀이 아닌 서로 격의 없는 대화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간담회장의 분위기를 주도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격의 없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진솔하게 풀어 나가는 지자체장의 구수함으로 모든 주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줬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동행 취재하면서 예년과 다른 생동감과 활기 넘치는 대화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황 군수의 모습에서 진솔함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황 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한결 같은 바람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것이다. 황 군수가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더 분발해 예산군민 모두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군수가 돼주길 간곡히 바란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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