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신협, 간편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협중앙회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의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탈퇴가 가능하고 출자금 계좌개설도 가능하도록 했다. 화면 구성 등을 최적화해 직관성을 개선했으며 간편 거래부터 음성 뱅킹까지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공인인증서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문과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가입부터 이체 및 상품가입 등 모든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했다. 200만원까지는 보안 매체 없이 즉시 이체가 가능한 소액이체 서비스도 제공하며, 카카오톡 등 SNS 이체는 수수료 없이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협은 또 온뱅크 출범에 맞춰 금리 우대 혜택이 있는 모바일 전용상품 ‘유니온’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신협 수신 평균 금리를 적용한 공통금리 전용상품 구성으로 비과세 혜택(단 농특세 1.4% 부과)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뱅크에서 빠르게 대출 받을 수 있는 ‘8·15마이포켓 신용대출’(한도 500만원)과 ‘8·15마이너스통장대출’(한도 1억원) 등도 출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온뱅크는 기존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꼈던 2030세대와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1300만명이 이용하는 ‘평생어부바’ 신협의 가치를 담아 디지털 휴먼 신협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