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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고심 끝 파병 결정…"美-이란 사이 절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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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 파병 결정…"美-이란 사이 절충안"

[앵커]

정부가 고심 끝에 '독자 파병'으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 건에 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한미 동맹을 우선시하는 동시에 이란과의 관계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절충안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의 파병 결정엔 고심의 흔적이 엿보입니다.

독자적 파병의 형태로 이란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불참 선언이 아닌 장교 파병과 군 병력 투입으로 한미동맹도 챙긴 종합적 '절충안'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