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SAP 컨커, '대기업부터 중기까지' 서비스 파트너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출장·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컨커(Concur)는 국내 고객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고려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데일리

SAP 컨커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컨커 서비스 파트너’는 기존의 ‘컨커 구축 파트너’와 ‘컨커 컨설팅 파트너’로 구분돼 있던 파트너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 중심의 대형 SI 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까지도 컨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재무 분야 디지털 혁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삼성SDS(018260),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현대오토에버(307950), 롯데정보통신(286940) 등이 컨커 서비스 파트너로 국내 그룹사의 재무 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사인 BSG파트너스는 기존 고객은 물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해 SAP 컨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신규시장 발굴에 나섰다. 전략 컨설팅 기업 PwC컨설팅 코리아는 SAP 컨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무 프로세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SAP 컨커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선우 부문장은 “SAP 컨커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해외 지사를 보유한 그룹사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장하며 꾸준히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오고 있다”며 “새롭게 바꾼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의 경비처리 분야에서의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